대세는 모모쿠로?

J-POP 2009. 12. 23. 17:35

하로프로 팬들이 대거 AKB48로 이동한 것은 이미 옛일이 되어버린 현재, 새롭게 눈에 띄는 그룹이 있으니, 그 이름은 모모이로쿠로바(ももいろクローバー)입니다.

지난 빼빼로데이에 두번째 싱글이 하로프로의 베리즈코보와 AKB의 이동복도주행대의 맞대결에 겹쳐 발매되었는데 이동복도주행대를 제치고 데일리 6위를 차지해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벤트효과로 곧 차트에서 사라졌죠.

스타더스트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이 그룹은, 얼마전 SKE48를 졸업한 다카이츠키나가 이전에 있었기에 그 쪽에서도 워낙 친숙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발빠르게도 AKB에서 이미 모모쿠로로 옮겨간 팬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6명의 멤버입니다만 계속해서 늘릴 예정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루머 중에는 츳키나가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1싱글은 매우 별로인데 비해 2싱글 미라이에스스메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곡도 좋고, PV도 매우 잘 나왔다고 생각되고. 역시 메이저 관리에 들어가서인지 몰라도 사사키가 매우 이뻐졌습니다. >.<

상당히 상승세인것 같긴 합니다만, 카렌걸스처럼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지만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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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홍백가합전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AKB48는 올해 여자가수로는 최고의 성적을 낸만큼 당연하다시피 출장이 되었네요. 재작년 홍백영상을 다시 보니, 아키챠, 먀오 등 작년에 승격된 멤버들은 첫 출장이라 기쁠 것 같군요.

그리고 올해 팀개편으로 승격된 사토스미레도 출연이 유력한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모닝구무스메 최종오디션에서 탈락할 때는 정말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을까요? ~.~

그리고 쟈니스의 4팀 출장은 정말 관례를 깨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아닐 수 없군요. 시청율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로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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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엠넷t에서 무슨 수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본 생중계연결로 소감과 RIVER 라이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게 아닐까 합니다만, 아무튼 오늘 네이버 검색순위에서도 오르는 등, 한국에 인지도를 대폭 늘릴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여자아이돌그룹이 된만큼 내년에는 내한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코지하루가 내한하고 싶다는 저 멘트는 일단은 립서비스이겠지만, 짧게는 아송페라던가 기회가 많이 있을것 같네요.

올해 MAMA는 그 규모가 엄청나게 투자를 했지만, SM의 불참으로 반쪽행사가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엠넷과 사이가 상당히 안 좋은 것 같군요.
Posted by aseune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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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주 위클리챠트

**1 431,685 嵐
**2 183,550 EXILE
**3 *42,622 シド
**4 *30,948 スラッシュ
**5 *30,517 Berryz工房
**6 *24,641 いきものがかり
**7 *23,272 渡り廊下走り隊
**8 *23,144 上木彩矢 w TAKUYA

이동복도주행대의 세번째 싱글 칸페키구우노네가 자신들의 싱글 판매량을 갱신하며 7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AKB48의 상승세에 힘입어서 그렇겠지만 예상보다는 판매량이 낮네요.

언제나 이 유닛은 웃음을 잃지 않는 AKB48내에서도 전형적인 아이돌그룹이라 마음에 듭니다. 마유유에게 편중되어 있기는 하지만 파트분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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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유키링!?

AKB48 2009. 11. 10. 16:48


지난주 발매되었던 CLIFF EDGE의 싱글『SA・YO・NA・RA ~君を忘れないよ~』PV영상입니다. AKB48의 B팀 리더 카시와기유키가 출연했더군요.

왜 이 듣보잡(?) 힙합그룹의 PV에 출연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단발 유키링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소감은 간단합니다. 출연하길 잘 했다. 다시는 단발할 생각을 하지 마랔ㅋㅋㅋ

다행히 실제로 깍은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생머리가 어울리는 그녀를 AKB에서 볼수 있을듯 합니다.

클리프 엣지는 왜인지 귀에 익은 그룹이라 찾아보았더니 천상지희랑 코라보를 한 적이 있군요. 노래는 그럭저럭 들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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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터지는 AKB 파문

AKB48 2009. 9. 29. 17:14


일전에 쿠마모치 아스카의 15세때의 상반신 누드유출 파문에 이어서, 이번에는 AKB48의 전 멤버인 이시구로 레미의 고등학교때의 임신과 유산 파문 뉴스가 나왔습니다.

관련뉴스
AKB48 임신파문 日열도 '발칵'.."누드만으론 안되겠니"

쿠라모치의 경우와 달리, 이번 소동은 스스로 블로그에 올려서 화제가 된 것이니만큼 노이즈마켓팅이 아니냐는 의혹은 벗어날 수가 없겠군요.

근데 이 분은 연구생 합격했다가 두달만에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런 블로그를 올린 것을 보면, 여전히 연예인은 하고 싶은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카고아이와 비슷한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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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eune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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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닝구무스메 2009가을콘서트투어를 끝으로, 모무스 7기 멤버 쿠스미코하루가 졸업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향후는 모델활동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졸업을 축하해, 코하루.
...는 개뿔. 망했구나, 층쿠.

사실 니챤스레에 있는 두 줄만으로 이번 졸업발표에 대한 의견정리는 간단합니다.

久住小春は持病の貧乳の治療のためハロープロジェクトから卒業する事になりました
田中れいな: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여하튼 코하루에 중점을 맞춰서 몇가지 이야기해보자면, 7기 오디션과정은 결과적으로 매우 신선하고 성공적인 시도였습니다. 당시 계속해서 판매량은 추락해가는 하로프로의 위기 속에서, 고토마키를 연상케 하는, 어떤 에이스의 발굴만이 모닝구무스메를 살릴 수 있다는 취지를 보였습니다. 그리하여, 에이스가 없으면 뽑지 않겠다고 사상 최초의 합격자없음의 결과를 보여주었고, 재오디션에서는 매우 어린 연령의 한명만을 뽑았습니다.

이후, 애니메이션 성우 활동은, 전통적인 아이돌그룹의 활동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엔터테이너로서의 병행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고, '츠키시마 키라리 starring 쿠스미코하루'는 혼자서도 모닝구무스메와 맞먹는 인기와 판매량을 보이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죠. 이는 당시 그녀의 역량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한 투자가 들어갔으리라고 봅니다.

이것은 상당한 업적으로서, 이후 Buono!, 슈고캬라에그, 가디언즈4 등의 길을 열어놓았기에 상당히 인정할 만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졸업합니다. 모델활동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라이벌(?) AKB48에는 모델과 병행하는 멤버들이 다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것이 직접적인 이유가 될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멤버 그 자신의 층쿠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이며, 그만큼 층쿠의 위상이 떨어진 것으로 봅니다. 더이상 그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으며 완전히 망한 현재의 OG의 결과보다는 다른 길을 찾겠다는 것이죠. 이는 엔터테이너의 활동을 경험해본 멤버들, 우메다 에리카, 하시구치에리나 등의 최근 졸업러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층쿠는 정말로 인재를 놓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AKB48에게 얼마든지 추월당해도 할말이 없는 상태인 겁니다.

이번 코하루의 졸업으로, 9기 오디션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카하시와 니이가키의 졸업이 멀어졌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카하시가 정말 불쌍하다고 느껴집니다. 하루빨리 졸업을 선택하고 아티스트를 선택해야 할텐데, 지금 그녀의 재적기간이 몇년째인지 층쿠는 알고는 있는 것인지...
 
다음 오디션 멤버와 다욘이 신멤버로 들어오겠지만, 무언가 더 획기적인 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Posted by aseune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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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의 역습

AKB48 2009. 9. 8. 23:31


AKB48 선발멤버가 총출동한 뮤직재팬.
그런데 잘 보니 21명이고, "신디" 우라노카즈미가 빠진 대신, 연구생 마에다아미와 사토스미레가 대신 무대에 섰습니다.
모무스 오디션에서 국내 모 팬카페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약했으나 탈락한 후, AKB48의 연구생으로 들어온 후 이뤄낸 쾌거로군요. 이로써 유키링에 이어서 두번째의 인생역전에 성공한(?) 멤버가 탄생했습니다. 승격된 연구생은 여럿 있지만, 그들을 제치고 무대에 섰기에 푸쉬가 예상되는 스미레, 층쿠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그나저나 신디는 퇴출에 충격을 받아서 안나온 것일까요? 아니면 SDN48으로의 변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지... 안습.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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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eune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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