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헬로! 프로젝트 스크린 페스티벌 안내 (모닝구무스메 & 하로프로젝트 연구소) |작성자 너른호수
베리즈코보의 내한미니라이브 이후, 예상을 약간 뒤엎는, 새로운 하로프로의 내한행사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행사의 취지는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만, 발매한지 반년이 넘는 DVD의 상영회와 여름하로콘의 굿즈 재고처리는 초저렴한 투자의 행사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무려 2만원입니다.
이 2만원이라는 금액을 투자해서 이 행사에 온다면 그 메리트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냥 하로겨울콘DVD를 사는게 나을 뻔한 이 가격인데도, 굿즈를 사기 위해 2만원을 투자한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그러므로 이 금액의 핵심은 다욘에 있습니다. 한국인인 그녀가 한국에서 한국팬을 끌어모을수 있는 파워를 확인하고, 그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다욘이 등장합니다. 악수회라도 열려는 것일까요? 이 페스티발의 장소관계상 노래부르러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언가 큰 감동을 주어야 인기를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힌트가 하나 있어 보입니다. 멤버들의 한국팬들을 위한 스폐샬 영상이 그것입니다.
영상회 이후에 멤버의 깜짝 메세지는, 이전 고토마키 내한발표를 선례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감동적이지요. '한국팬들 반가워요, 이만.'하고 스크린을 내리면 실망이 이만저만도 아닐것 같습니다. 무언가 주제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주제가 있을까요?
1. 한국 라이센스 음반 발매 발표
최근 41집인가 발매예정소식이 들려왔지요. 한일 공동발매라던가 그런것을 말하는지도 모릅니다.
2. 내한행사 발표
이미 한국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있는 만큼, 내한콘서트나 비슷한 류의 행사가 언젠가는 또 있을 것이고, 지금이 타이밍일지도.
3. 신멤버 다욘 발표
가장 놀라우면서도,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그럴듯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는 행사의 모든 부분들이 가장 맞아떨어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멤버의 메세지라는 부분에서 어느 그룹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모두 다 나올리는 없을 것 같고, 최근 인원부족으로 가입설이 나도는 큐트나, 가장 무난한 모무스이겠지요.
영상순서는 다욘의 무대인사 -> 층쿠의 다욘 모무스 가입발표 메세지 -> 모무스 멤버들의 축하 메세지 정도.
...아닌가. 혼자서 망상하고 있나요?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스마이레지와 직스알파의 오피셜을 구입하러 가야 합니다. 최근 얼굴관리에 들어가 이뻐지는 다욘의 얼굴도 구경하고. (언제라도 역변하면 버리고?)
'Hello!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가와사키의 생일입니다 (0) | 2009.11.18 |
---|---|
쿠스미 코하루, 하로프로젝트 졸업 (0) | 2009.09.19 |
미치시게 사유미 DVD 「20's time」 감상 (2) | 2009.07.23 |
미치시게 사유미 사진집「20歳7月13日」DVD 감상 (2) | 2009.07.14 |
℃-ute 아리하라 칸나 하로프로젝트 탈퇴 (4) | 2009.07.11 |